174×230mm, 216쪽, 2018,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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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기억을 곱씹어보는 만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김갱이 십여 년 만에 연락이 온 동창, 양갱을 만나러 가면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탕수육에 소주를 먹으며 어린 시절 동네의 랜드마크였던 간장 공장을 떠올립니다. 김갱은 만약에 그녀가 간장 공장이 아니라 사탕 공장 근처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보지만, 지나간 시절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기억을 곱씹어봅니다.
김갱과 양갱이 지나간 시절을 떠올리며 나누는 대화를 따라 펼쳐지는 1장, 김갱의 초등학교 시절 일화를 담은 2장, 그리고 김갱이 들려주는 인형극인 3장, 총 3막으로 구성된 느슨한 옴니버스식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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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5
사탕의 맛 83
녹지 않는 눈 16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Remembering memories until numb) / Graphic Novel(2018-05-15) / Page. 216p / Size. 174 x 230mm / Author. Hwang Biori / Text editing. Park Younghwan / Contents(The taste of remembering 5, The taste of candy 83, The taste of snowmelt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