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174 × 230mm / 216쪽 / 2018년 독립출판
글편집 박영환 / 15,000원 / 판매처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기억을 곱씹어보는 만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김갱이 십여 년 만에 연락이 온 동창, 양갱을 만나러 가면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탕수육에 소주를 먹으며 어린 시절 동네의 랜드마크였던 간장 공장을 떠올립니다. 김갱은 만약에 그녀가 간장 공장이 아니라 사탕 공장 근처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보지만, 지나간 시절은 변하지 않습니다.
2018년 결산: 눈여겨볼 만화들 - 성상민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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