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

2026년, 그림책, 40쪽, 285x210mm, 기린미디어 길쭉그림책 발행
🥸
《이상한 사람》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시장을 지나가다 고양이 똥을 정수리에 맞고 크게 웃었던 에피소드에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 단단한 💩이라 딱! 소리가 났고 앞머리가 💩 범벅이 되었지만, 시장 천막 위에 있던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고는 웃을 수밖에 없었던 기억입니다.
새💩을 무려 7번이나 맞거나, 차 보닛 위에 누군가 오바이트를 하거나, 매일 뭔가를 잃어버리거나 다쳐도 자신을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곤줄박이와 유리딱새를 모델로 한 산새 두 친구와🐤🐦, 햇살 덩어리 같은 노랑 고양이😽 그리고 안경을 쓴 이상한 사람🥸이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봐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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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씨앗을 배달하는 새들🕊️ 앞에 나타난 이상한 사람🥸! 불운과 행운 사이에서 발견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 새똥을 맞으면 행운의 씨앗이 싹튼다는데🌱 왜 이 사람에게는 안 좋은 일만 생기는 걸까🤔🔎? 🐦  “제 💩이 문제인지, 저 사람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w💡 이 이야기는 2019년에 단편 만화 ‘행운권’으로 그렸던 단편입니다. 만화에서는 산새들이 아닌 참새들이었는데 그림책으로 만들면서 좀 더 색이 화려한 새들로 거듭났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예전 만화랑 비교하며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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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와 그림책 사이에 6년이 있다는 것도, ‘고양이 똥 머리에 맞아본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는 의기양양한 마음이 여전한 것도, 이 이야기를 다시 그리게 된 것도 모두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 아래 사진은 작은 새 두 친구의 모델이 되어준 곤줄박이와 유리딱새입니다. 동네 공원에서 만났어요. 가볍게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